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후기!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시험의 후기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회사 근처 시험장인 종로 솔데스크에 9시 40분쯤에 도착하였다.
카운터? 에 가서 AWS 시험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시험 시작 5분 전에 신분증 검사를 하고 안내를 해준다고 해서 55분까지 주변에 앉아있었다.
신분증 검사를 진행할 때는 2가지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과 영어 이름이 들어간 신용카드와 같은 것이 필요했다.
나는 아직 신용카드가 없어서 여권과 주민등록증을 제출했다!
이후 안내해주시는 분이 시험장에 들어가서 앉을 번호를 알려주셨다.
시험장은 독서실과 비슷한 작은 방에서 치러졌다.
필기시험을 보는 줄 알고 펜을 들고 갔는데 컴퓨터로 시험을 치렀다.
나는 시험 언어를 한글로 신청했는데, 시험을 보면서 문제를 영어로도 확인 가능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한글로 신청하면 한글 / 영어로 문제를 볼 수 있고, 영어로 신청하면 영어로만 볼 수 있다니 AWS 자격증 시험을 볼 사람을 알아두자!
시험 시간은 총 90분이며, 문제 수는 65개이다.
시험마다 문제 순서나 유형이 다른 거 같은데, 어떤 서비스가 무슨 기능을 하는지만 인지하고 시험을 보러 간 나 같은 경우는 결제 및 요금, 보안 등의 문제가 많이 나와서 당황했다..😅😅
문제는
어떤 상황을 주고 어떤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가?
이러한 기능을 하는 것은 어떤 서비스인가?
와 같은 유형이 대부분이었다.
AWS Cloud Practitioner Essential 강의에서 나오지 않은 부분도 꽤 있었고, 답변 중에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서비스를 대략 알아서는 틀리기 쉬운 문항이 많았기 때문에 유사한 서비스 간의 구분을 정확히 해야 한다.
AWS에서 가장 기초적인 자격증이니 쉽겠거니 하고 시험을 치르러 갔지만, 진땀을 흘리며.. 90분 중 75분을 쓰고 나와버렸다..
시험지 제출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설문조사가 나오고 모두 마치면 시험의
합격·불합격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반은 포기한 마음으로 제출 버튼을 눌렀는데 다행히 Pass가 떴다..

시험이 끝나고 2~3일 후 메일로 점수와 합격증과 각 영역에 대해 역량이 부족한 부분, 충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1,000점 만점에 700점을 넘으면 합격이다.
나는 겨우 700 중반대의 점수를 받아 합격했다…
6월 초에 AWS Associate 자격증 시험 볼 예정이다.
어떠한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 지 이번 시험을 통해 많이 느꼈기 때문에 다음 시험은 더 좋은 점수를 받아 Pass 할 것이다!
관련 포스팅에 대한 자료는 AWS Cloud Practitioner 동영상 강의, AWS 웹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